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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합창단, 제71회 정기공연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1회 구미시립합창단 정기공연 '까르미나 부라나(Carmani Burana)'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립합창단과 도립교향악단이 특별기획해 20세기 현대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칼 오르프'의 일생일대 역작인 '까르미나 부라나'를 공연하며 시민들에게 합창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까르미나 부라나'는 독일의 베네딕트 보이에른 수도원에서 발견된 13세기 시가집에서 발췌한 가사를 현대적 기법과 독창성을 되살린 작품으로, 타악기가 강조된 오케스트라와 합창이 어우러진 대규모 합창곡이다. 시립합창단 박진우 지휘자의 지휘로 실력있는 성악가 소프라노 박현주, 테너 이현, 바리톤 최병혁이 협연하고, 도립교향악단, 원주시립합창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200여 명의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삶의 희‧노‧애‧락을 웅장한 합창으로 연출할 예정이다. 윤희선 문화예술회관장은 "타 단체와의 협연으로 지역 예술 문화가 더욱 풍성해지길 바라며, 많은 시민이 관람해 감동과 즐거움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3천원으로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문화예술회관(☎054-480-4564)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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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식목일 기념 '봄철 나무심기' 행사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제71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나무 심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하여 2016. 4. 1(금) 구미시 무을면 안곡리 산78번지 임야에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사회봉사단체,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16 봄철 나무심기』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가 진행된 안곡리 지역은 꽃피고 살기 좋은 행복한 산촌조성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무을 6차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돌배나무 큰나무 1,000본을 식재함으로써 43만 시민이 함께 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활용되었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후손들에게 쾌적하고 푸르른 터전과 소중한 미래를 물려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면서, “무을 6차림은 10년간 180만평에 150억의 예산을 투입해서 돌배나무 등 100만 그루를 심고 잘 가꾸어 산림경영의 롤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25일에는 구미버스터미널, 선산버스터미널 앞에서『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가져 시민들의 희망 수종인 호두, 매실, 아로니아 등 8,000본의 묘목을 배부하여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